tvN '선업튀' 흥행 이을까...오늘(1일) 전해진 한국 드라마계 들썩일 소식

tvN '선업튀' 흥행 이을까...오늘(1일) 전해진 한국 드라마계 들썩일 소식

위키트리 2024-12-01 15:4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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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오늘(1일) 한국 드라마계가 들썩일 소식을 전했다. 무려 2년 만에 수목극을 재개하며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류 로맨스 정조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장면 / tvN 제공

해당 소식은 이날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tvN 채널의 수목극이 다시 부활한다. tvN 채널은 내년 하반기부터 수목드라마를 다시 내놓을 전망이다. '선업튀'의 뒤를 이을 로맨틱 코미디물로 시청자를 저격할 예정이다.

tvN이 수목극을 마지막으로 내놓았던 것은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5월 종영한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다. 2년 만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tvN이 수목드라마를 다시 추진하면서 월화·수목·토일에 드라마를 방영하게 된다. 이는 업황 악화로 드라마 편성이 줄어들기 전인 2020년대 이전의 구성과 동일하게 되는 것이라고 매체는 귀띔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체 제작 편수도 5편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tvN 드라마 ‘정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의 선전도 효과를 미쳤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또 매체는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당 2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텐트폴 작품을 1년에 7편 이상 제작해 분기별로 1편 이상씩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한 가운데, 내년 tvN 수목극 라인업은 '선업튀'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와 로맨스 작품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tvN 측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 수목극이 들어갈 계획"이라며 "수목극이 부활하는 건 맞지만,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아직 논의 중이고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만에 수목드라마로 돌아오게 된 tvN은 내년 6월 이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 속 김혜윤, 변우석 / tvN 제공

한편, '선업튀'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극이다.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순간, 자신을 다시 살게 해줬던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존재를 회상하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절망에 빠진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구하기 위해 2008년으로 타임슬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구원 로맨스다.

최고 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방송 가구)에 그쳐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지만, 강렬한 화제성을 자랑하며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선업튀’ 관련 릴스와 숏츠가 쏟아졌고, 종영 후에도 ‘선재 앓이’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변우석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김혜윤 또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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