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 참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 참가

중도일보 2024-12-01 15:45:14 신고

3줄요약
대구광역시 공사 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 출범식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3개 공사·공단 직원들이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도개공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아망떼홀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특별 기획포럼으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방안을 위한 주제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영남대 박상철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한 대구시 산하 3개 기관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로 '대구광역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단계로 12월에 각 기관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형 공공기관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이은 3단계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과제 실행을 위해 각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공동추진단(가칭)' 출범식을 계획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