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PO 인터뷰] ‘전북 역사상 첫 승강 PO’ 김두현 감독 “의욕 너무 앞서면 안 돼…빨리 적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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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PO 인터뷰] ‘전북 역사상 첫 승강 PO’ 김두현 감독 “의욕 너무 앞서면 안 돼…빨리 적응해야”

인터풋볼 2024-12-01 15:4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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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목동)]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이 운명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의욕이 너무 앞서면 안 된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서울 이랜드와 격돌한다. 전북은 K리그1 10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전북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티아고, 김진규, 문선민, 이영재, 한국영, 권창훈, 김태현, 연제운, 박진섭, 안현범, 김준홍이 출격한다. 김정훈, 김태환, 홍정호, 김하준, 안드리고, 이승우, 전진우가 대기한다.

경기를 앞두고 김두현 감독은 “상대가 역습과 세트피스가 강점이라 그 부분을 준비했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최근 경기 결과가 나쁘지 않다. 이에 “자신감보다는 또 다른 경기고, 변수가 있는 경기다. 대구만 봐도 변수에 얼마만큼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멘탈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선수들한테 강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부분을 가장 주의해야 할 것 같냐는 물음에는 “의욕이 너무 앞서면 안 된다. 퇴장이나 경고 누적 같은 부분이 나올 수도 있다. 누가 위이고, 밑인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다. 안주하는 것보다 도전자의 정신을 갖고 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승부처에 대해선 “우리 입장에선 세트피스와 카운터 어택이 승부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상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다. 빨리 파악을 해서 경기에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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