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안유진은 "다이브(팬덤명)의 응원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더 나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가을은 첫 월드 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고, 레이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브는 올해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여 팬들을 만났다. 한국 케이스포돔(KSPO DOME),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기록적인 관객을 모았고 미주·유럽 아레나 공연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내년에는 프랑스 파리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한다.
아이브는 2024 마마 어워즈와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연말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해야'는 베스트 뮤직비디오로 선정됐고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 초이스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아가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뽑히며 K팝 아티스트로서 세계적 입지를 다졌다. 아이브는 내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브는 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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