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연예술학과 정기공연 '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

인천대학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정의신 작가의 연극 "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을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89회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정기 공연으로 구태환 교수(연출), 차지수 교수(연기), 임일진 교수(무대미술, 프로덕션)의 지도하에 2학년 학생들이 연출, 배우, 스태프로 참여한다.

이번 연극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12월 12일(목) 오후 7시, 12월 13일 (금) 오후 7시, 12월 14일 (토) 오후 2시와 오후 6시로 총 4회차 공연한다.

공연은 재학생 및 외부 관객 관람이 가능하며 외부 관객 예매는 12월 2일 (월)부터 가능하다. 외부 관객 사전 예매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 공연예술학과는 2010년 인천대학교의 신설 학과로 21세기 공연예술을 선도하며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창조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의 육성에 힘써 한국 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