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며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병훈 기업협의회 회장, 장미정 경북 미래첨단산업과장,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김형락 포항대학교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결산 및 감사 보고, 주요 안건 심의와 기업협의회-선린대 간 산학 협력 MOU 체결, 주요 활동 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협의회는 올 한 해 기업 간의 협력과 정보 공유로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차전지 산업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며 여러 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차전지 기업협의회는 2050 전지보국 실현을 위해 포항원팀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지역 내 모든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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