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수동 핫플레이스 '아우프글렛' 프리미엄 케이크를 포함한 한정판 케이크와 디저트 1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작년 12월 시즌 케이크 및 디저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 신장한 가운데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상품은 초코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샌드하고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식감을 살린 '아우프글렛 펄케이크'다.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구슬 캔디로 장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년 인기를 끌었던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케이크도 재출시된다. '시나모롤우유케이크'와 '마이멜로디딸기케이크' 2종으로 포크와 함께 구성됐다.
신제품으로는 생크림케이크와 신선한 딸기를 함께 제공하는 'DIY 스타일의 리얼딸기케이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피스타치오초코크럼블케이크' '마스카포네티라미수케이크' '우유크림치즈롤케이크' '오트롤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10일까지 모바일앱에서 일부 케이크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한 상품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지정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 12월 한 달간 전국 점포에서 하나카드로 구매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담당 MD는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홈파티를 준비하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과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리오미니케이크 2종은 오는 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부 케이크는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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