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신간]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투데이신문 2024-12-01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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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세이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바야흐로 미식과 먹방의 시대다. 그러나 음식의 유래를 거슬러 농업에 이르면 미지의 영역이 나온다.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는 가장 많이 먹고, 싸게 먹고, 멀리서 가져다 먹는 시대에 우리가 모르는 농업을 알려준다.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는 농업이라는 인류 생존의 핵심 인프라 산업에 대한 문명사부터 글로벌 식량산업에 대한 리포트까지 다루고 있다. 시대와 국경, 산업과 학문을 넘나들며 농업 이야기를 풀어내 우리가 농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를 설득한다. 이어 최신 해외 동향과 국내 농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를 들어 한국의 농업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보여준다. 

오는 2050년 즈음, 세계 인구는 100억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그때가 되면 인류는 현재보다 60%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다. 기후 위기가 식량난을 재촉하는 가운데, 사막이 많은 아랍에미리트(UAE)나 도시국가 싱가포르처럼 농업 여건이 극단적으로 불리한 나라들도 자국 내 식량 생산을 늘리는 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식량안보에 취약한 국가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곡물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혹자는 농업이 힘들면 식량을 전부 수입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한다. 이 책은 안보와 경제 차원에서 국내에서의 식량 생산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선임연구위원이다. 농업R&D에 투자되는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정책과 현장의 가교가 되는 연구자를 희망하게 됐다.

이 연구위원은 “인류가 개발한 과학기술 중에서 10억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은 농업과학기술이 거의 유일하다”면서 “수십억 인류를 굶주림에서 해방시킨 농업기술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기술”이라고 칭송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향해야 한다고 보는 한국 농업의 모습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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