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내년 119복합타운 시설 확충·무인파괴 방수차 도입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남소방본부 "내년 119복합타운 시설 확충·무인파괴 방수차 도입한다"

중도일보 2024-12-01 09:06:09 신고

3줄요약
소방본부(주요업무_추진_보고회)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11월 29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소방정책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소방본부가 내년 119복합타운 재난대응 특성화 시설 구축, 무인 파괴 방수차 등을 도입한다.

충남소방본부는 11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타당성 제고 및 소방 안전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20만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소방 정책을 수립하고 측정 및 달성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부서별 주요 시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정책으로는 ▲차세대 119 신고 접수 플랫폼 구축 ▲긴급 신고 최우선 대응 혁신 프로세스 개발 ▲119복합타운 내 지휘 역량 강화센터, 실화재 훈련시설 등 재난 대응 특성화 시설 구축 ▲70m 고가 사다리차, 무인 파괴 방수차 등 첨단 특수차량 및 다목적 소방헬기 2호기 도입 등이다.

이를 통해 소방본부는 빈틈없는 재난대비 태세 확립과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충남소방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긴급구조종합훈련 1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1위' 등 주요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실행 방안을 검토해 구상한 계획을 개선·보완하고 내년 소방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권혁민 본부장은 "소방정책이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사업, 탄소 중립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도민 중심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안심되는 충남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