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해 8분 소화… 울버햄프턴은 본머스에 2-4 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해 8분 소화… 울버햄프턴은 본머스에 2-4 패

한스경제 2024-12-01 02:23:11 신고

3줄요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황희찬.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황희찬.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뒤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황희찬이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해 8분 가량을 소화했다.

울버햄프턴은 1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지난 24일 풀럼전(4-1 승)에서 5경기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전부터 고전했다. 전반 3분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1로 끌려갔다. 전반 5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9분 밀로스 케르케즈와 전반 18분 클라위버르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황희찬.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황희찬. /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후반 24분 라르센이 추격골을 기록하면서 2-3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5분 뒤 다시 한번 클라위버르트에게 실점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클라위버르트는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황희찬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활약상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7번의 터치만 기록한 채 경기를 마쳤다.

리그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가던 울버햄프턴은 이날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2승 3무 8패 승점 9를 기록하면서 강등권인 18위로 다시 떨어졌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