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여러 명의 여성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N '가보자 GO3'에서는 조영남이 100억대 청담동 아파트를 공개했다.
조영남은 187평 집에 자신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놔 눈길을 끌었다. 그림은 거실에서 TV를 보며 그린다고. 그는 "나는 재미스트다"라며 "재밌게 사는 게 좋냐, 우울하게 사는 게 좋냐. 답이 나왔다"는 말로 '재미스트'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요즘 제일 재밌는 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영남은 "제일 재밌는 건 여친 만나는 거. 여친 만나서 쇼핑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조영남은 "여친 있냐"는 질문에 "여러 명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가 "이게 또 선생님의 매력이지 않나"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조영남은 "서열도 다 있다"는 말을 더했다.
더불어 조영남은 "첫 번째 여친은 미국에 있는 미셸이라는 친구다. 10여년 동안 1위로 올려놨다. 근데 얘가 남편하고 결혼해서 애가 크다. 10살짜리 애랑 남편을 데리고 우리집에 왔다. 왔다간 후부터 서열 1위에서 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1945년생으로 올해 79세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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