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경기형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31개 시ㆍ군과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경기도가 그 중심이 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차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경기도 웰니스관광 활성화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며, 경기도형 웰니스관광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 웰니스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31개 시ㆍ군의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경기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추진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웰니스관광은 의료관광, 산업관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도내 부서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시ㆍ군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책 및 재정적 지원을 해야한다”며 성공적인 경기형 웰니스관광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추진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언급하며 관광산업과가 의료자원과와 협업을 통해 신규 공모시 도전해볼 것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7차 경기권 관광 개발 계획’ 에 웰니스 관광 내용이 부재한 것을 지적하며 제8차 경기권 관광개발계획에는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관광객들에게 웰니스 관광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해 제공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형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31개 시ㆍ군별 특색있는 테마를 활용하고 관광을 중심으로 의료, 산업, 보건,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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