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3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이 참여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의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인 12억 원이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12억 원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전달
이번 자선 축구 대회는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수많은 관중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임영웅뿐만 아니라 전·현직 프로 축구 선수들인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을 비롯해 유튜버 감스트와 말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3만 5000여 명의 관중이 가득 메운 경기장에서는 축구 팬들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하나 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했다.
바쁜 일정 속에도 참여한 임영웅의 진심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자선 축구 대회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진심 어린 행보는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항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수로서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임영웅은 이번 자선축구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진심 어린 선행은 단순히 공연과 음악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와 봉사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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