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휴가 중 첫눈을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박효신(왼쪽)과 뷔. /사진=뷔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박효신과 함께 첫눈을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와 박효신은 눈이 쌓인 나무 밑에 서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뷔는 눈이 쌓인 나뭇가지를 흔들어 박효신에게 장난을 친다. 박효신은 당황하며 눈을 피하고 뷔는 개구쟁이처럼 웃고 있다.
이날 뷔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3일이지만 행복했다"며 "잠시 눈이 오는 게 좋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눈이 오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제설 작업 힘드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뷔는 지난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올 2월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배치받아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뷔는 지난 29일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를 발매했다. 다음 달 6일에는 신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빙 크로스비가 1942년 발표한 곡이다. 뷔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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