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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전력 공급은 30일 오전 6시께 재개됐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급수펌프 등은 여전히 작동하지 않는 상태다. 보일러 급수도 작동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전력 설비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모든 전력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
정전은 이 아파트 주차장의 배전 설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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