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내문<제공=진주시> |
이번 전시에서는 천과 종이 등 자연 소재에 색을 입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공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김향순, 심영옥, 심수안 등 지역 내 우수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오랜 시간 공들인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은 색감과 무늬를 통해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을 활용한 'New느티나무' 상설전시, 생활 목공, 목재 코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목재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염색 공예의 색채와 질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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