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한기관)에서 쌀 5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상고온 등의 좋지 않은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노력과 땀으로 생산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화군쌀작목연합회는 1998년 쌀 재배 전문 농업인 중심으로 지역 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지난 26년간 새로운 기술 보급 및 강화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등 농업인의 권익에 앞장서 왔다. 또한, 푸드뱅크에 매년 쌀 13가마씩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관 회장은 “어려운 일도 서로가 힘을 모으면 안 되는 일이 없듯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함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