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근황,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 율희 녹취록 파문 뭐길래?

'FT아일랜드' 최민환 근황,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 율희 녹취록 파문 뭐길래?

살구뉴스 2024-11-30 11: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최민환 SNS / 율희 SNS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끝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최민환, 불송치됐다

사진=최민환 SNS

2024년 11월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가 혐의를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사건을 불송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은 단순히 법적 판단을 넘어서 율희와 최민환 간의 갈등, 그리고 그의 활동 복귀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는 상황입니다.
 

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

사진=율희 유튜브

2024년 10월 24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율희는 “영어 유치원은 합의가 된 상태로 다녔다”, “아이를 양육하겠다고 했더니 5000만원에 양육비 월200만원을 주겠다고 하더라. 네 식구가 살려면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됐다”며 논란이 된 영어유치원과 양육권에 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율희는 결정적인 이혼 사유로 최민환의 빈번한 업소 출입을 들었는데, 그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사진=율희 유튜브

이어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술 취해서 내 몸을 만진다든지, 돈을 여기다 꽂는다든지.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라고 언급한 후 결혼 생활 중 마주했던 최민환의 행각들을 폭로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공개된 녹취록은 더욱 놀라웠는데, 2022년 7월과 8월이 녹취 시기로 표기된 음성에는 최민환과 ‘형’이라 불리는 상대의 대화가 담겼습니다.
 

충격적인 녹취록 내용

사진=최민환 SNS

녹취록에서 최민환은 통화 상대에게 “형 어디 놀러갈데 있어요? 거기 아가씨 없대요. 대기가 엄청 길다던데”라며 "지금 몰래 나왔어요. 나 XX 예약해줄래요? 지금은 혼자인데 한 명 올 것 같아요. 잘해달라고 얘기해주세요” 등의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또한, 최민환은 귀가를 권유하는 상대의 말에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 매일 같이 있는데. 집에 안들어 갈 것”이라며 "나 오늘 자유야”라고 말했고 재차 업소와 숙박 업소를 찾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사진=최민환 SNS

해당 폭로로 여론이 뒤집히자 많은 이들이 실망을 드러냈고, 10월 25일에는 국민신문고에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의뢰가 접수되면서 해당 사건이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따라 최민환 가족의 ‘슈돌’ 출연은 중단되었는데, ‘슈돌’ 측도 최민환 가족의 하차를 전하며 “기촬영분은 현재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최민환, 활동 중단

사진=최민환 SNS 사진=최민환 SNS

2024년 10월 25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말한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최민환은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율희와 2023년 12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육권 싸움에서 도움은 되겠지", "룸돌이 실망", "건전하게 좀 살지", "진짜 너무 실망이야", "아직도 속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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