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 드레스(dress)의 새 감각이 찾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새하얀 배경 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흩뿌려져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새 디지털 싱글명 'CMYK', 발매일시인 '2024.12.06', '6PM'과 '커밍순(COMING SOON)'이 새겨져 있어 드레스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를 비롯해 키드밀리, 빅나티, 백현, NCT 마크, NCT WISH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드레스는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Kid Milli)와 함께 발매한 정규 앨범 '클리셰(Cliché)'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그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이자 시간의 흐름을 따라 펼쳐지는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앨범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를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재차 증명했다.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는 오는 12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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