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개최

▲ 한국마사회가 지난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마사회가 지난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 봉사단 등 봉사자 100여명은 1000포기의 배추와 김장재료들로 약 2400㎏의 김장을 담궜다.
 
봉사자들이 완성한 460여개 김장김치 상자들은 과천지역 독거노인, 말기암 환자, 탈북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했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 속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언 손을 녹여가며 김장 봉사에 나서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