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모아나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위키드'는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14만 38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4만 1230명.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위키드'가 6만 4142명을 모아 2위다. 누적 관객수는 92만 5272명.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3위는 '히든페이스'다. 하루동안 4만 8842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6만 5278명이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그녀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글래디에이터 Ⅱ'가 1만 6555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1만 5039명.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청설'이 5위다. 하루 동안 7615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75만 810명이 됐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