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적인 일이.."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몇 분 전 '청룡' 시상식 무대 깜짝 등장해 한 작심 발언 (+방송 장면)

"나의 사적인 일이.."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몇 분 전 '청룡' 시상식 무대 깜짝 등장해 한 작심 발언 (+방송 장면)

뉴스클립 2024-11-30 03:50:05 신고

3줄요약
KBS2 '제45회 청룡영화상'
KBS2 '제45회 청룡영화상'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에 입을 열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진행은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맡았으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 끝까지 다할 것"

이날 정우성은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 위에 올랐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영화 '서울의 봄'은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 먼저 김성수 감독이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한 뒤, 황정민도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짦은 인사를 남겼다.

이어 정우성은 굳은 표정으로 "'서울의 봄'을 관람해준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KBS2 '제45회 청룡영화상'
KBS2 '제45회 청룡영화상'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의 소감을 접한 동료 배우, 감독들은 박수를 보냈다.

KBS2 '제45회 청룡영화상'
KBS2 '제45회 청룡영화상'

정우성, 문가비 아들의 친부.. "양육 방식 논의 중"

앞서 지난 24일, 정우성은 문가비와의 혼외자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들을 임신했다. 문가비는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에 정우성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친부 사실 외에 다른 이슈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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