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혁 SNS / RM SNS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결혼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오혁, 12월 비공개 결혼 예정
사진=오혁 SNS
2024년 11월 29일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1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혁이 12월에 결혼한다”며 “오혁이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혁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음악 활동과 최근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위잉위잉'으로 시작된 음악 여정
사진=오혁 SNS
2014년 밴드 혁오의 오혁은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위잉위잉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2015년 MBC 무한도전에서 열린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정형돈과 팀을 이뤄 발표한 곡은 당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는데요. 오혁은 밴드 활동 외에도 아이유, 에픽하이, 자이언티, 다이나믹 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가 가진 ‘톰보이’ 스타일의 감성은 혁오의 정체성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적 독창성으로도 평가받고 있는데요. 2023년 5월에는 방탄소년단 RM의 ‘Come Back To Me’를 프로듀싱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오혁의 결혼, 군대와 음악 활동 이후 새로운 출발
사진=오혁 SNS
올해 30대에 접어든 오혁은 결혼 소식으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는데, 그는 지난 몇 년간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팬들에게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오혁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음악 작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있다!", "행복하시길", "여기도 혼전임신인가?", "요즘 결혼하는 연예인이 많네", "축하합니다", "앞으로 잘 살아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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