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만 나올 것 같다… 드디어 개봉하는 김수미 유작 '두 편'

눈물만 나올 것 같다… 드디어 개봉하는 김수미 유작 '두 편'

위키트리 2024-11-29 21: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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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홍어의 역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故 김수미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 뉴스1

김수미는 지난해 영화 '홍어의 역습'에서 식당 주인 홍할매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어의 역습'은 외계인이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SF 장르로, 김수미는 주조연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마지막 연기를 보여준다.

‘홍어의 역습’의 남자 주인공은 김새론의 복귀작인 영화 '기타맨'에서 주연을 맡은 이선정이 맡았다. 이선정은 가수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에서는 OST 작사, 작곡, 보컬까지 맡아 주목을 받았다. 김수미의 유작인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눈물의 기다림을 안겨주고 있다.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입담과 요리 솜씨로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하지만 2023년 10월,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고인의 아들 정명호는 어머니가 심정지 상태로 서울 성모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생전 김수미는 후배 연예인들과 동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그를 기렸다. 2019년에는 배우 서효림을 며느리로 맞이하기도 했으며, 가족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의 또 다른 유작인 ‘귀신경찰’도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애틋한 마음을 더하고 있다.

고 김수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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