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현장]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130여개의 다양한 '리빙 콘텐츠' 전시

[뉴스락 현장]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130여개의 다양한 '리빙 콘텐츠' 전시

뉴스락 2024-11-29 19:5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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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가 지난 28일 개관한 가운데, 1층에서는 코엑스와 디자인하우스가 공동 주최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는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롯데건설이 지은 서울 최대 규모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단지 르웨스트에 위치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은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의 첫 개관을 기념해 '시작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시니어 등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리빙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뉴스락>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코엑스마곡 르웨스트 전경.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코엑스마곡 르웨스트 전경.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코엑스마곡, 마곡나루역에서 5분 거리... 서울 서북권 및 경기도 접근성 용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전경.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편집]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전경.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편집]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걷자 '코엑스마곡 르웨스트'의 입구가 보인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해 마곡나루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는 위치다.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곳에 있으니 김포, 일산, 인천 등 경기도 주민들에게도 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였다.

건물로 들어서자 1층에 자리를 잡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의 관람객들이 눈에 띈다.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QR코드를 찍고 현장 예매를 진행하는 관람객부터, 이미 한 손 가득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들고 출구로 나오는 사람들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

행사장 내부로 들어가니 준비된 130여개의 부스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가구 및 가전, 인테리어자재&설계, 조명, 쿡&테이블웨어, 침구&패브릭, 패션&뷰티, 생활소품, 식품, 아웃도어&가드닝 등 분야도 다양하다.

부스는 크게 ▲브랜드관 ▲주제관 ▲리빙디자인스팟 등으로 구성됐다.

"시작을 축하해!"... 신혼부부‧사회초년생‧시니어 위한 '리빙 콘텐츠'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전경.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편집]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전경.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편집]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의 이번 주제는 '시작을 축하해!'이다.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는 의미와 함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시니어 등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리빙 콘텐츠가 준비됐다.

입구 정면에 위치한 주제관 '꿈의 시작'은 관람객들에게 "당신의 삶 속에 있는 물건들은 단지 기능적인 수단에 불과한가? 아니면 그것들은 당신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당신의 꿈과 가치를 투영하는 거울인가?"라고 질문을 던진다.

해당 주제관은 공간 및 브랜딩 디자인 스튜디오 논스페이스(대표 신중배)가 기획했다. 주최 측은 다락, 다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집에 대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관에 참여한 라이프스타일 업체들은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상품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세라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세라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심우민 기자 [뉴스락]

모스는 화사한 컬러와 패턴의 리빙 오브제를 선보였고, 위키노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제안했다. 스튜디오 리을은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제작한 램프를, 루메나는 가습기와 선풍기 등 소형가전 제품을 선보였다.

커스템은 이동식이면서도 후면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TV가전 등을 제안했고, 코네터인더스트리는 공기정화 청소기 싸이벡 라이트를 선보였다. 가현아트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판화를 만날 수 있었다.

부스 참가 기업 중에는 홈헬스케어 업계의 강자 '세라젬'도 있었다. 안마의자 파우제 M6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9 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디자인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뉴스락> 과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첫눈으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입장객 수는 아직 집계하고 있지만, 주말인 토요일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30주년으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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