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공인수영장 조건부 승인 받아...'시민숙원사업 해결로 2026경기도민체전 탄력'

방세환 광주시장, 공인수영장 조건부 승인 받아...'시민숙원사업 해결로 2026경기도민체전 탄력'

뉴스로드 2024-11-29 18:22:26 신고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뉴스로드]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인수영장을 포함하는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광주시는 29일 행안부에 의뢰한 공인수영장 사업 중앙투자심사 재심사 결과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체육시설에 잇달아 2026 경기도민체전 준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행안부는 인구증가, 도민체전 유치 등 투자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재원 조달 방안, 더 이상 지연이 없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 수영장 개관 후 그동안 체육 인프라가 부족해 아쉬움이 컸던 광주시민들이 사계절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들이 확충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체육인프라에 힘썼다.

이번 승인으로 시는 종합운동장 내에 300석 규모의 공인 3(50M) 수영장을 2026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수영인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도민체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및 신규 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에 이어 지난 27‘2025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26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 27억 원을 신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202512월까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모든 경기장 정규 규격화를 완료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공인수영장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숨통이 트였다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조성된 모든 시설은 도민체전 이후 엘리트 선수 육성과 체육 동호인, 시민 여러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 25m, 6레인 규모와 광주시워터파크의 경우 5m, 8레인 실내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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