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크리스마스 홈 데코·인테리어 아이템 거래액 64%↑

29CM, 크리스마스 홈 데코·인테리어 아이템 거래액 64%↑

이뉴스투데이 2024-11-29 17:5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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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데이 행사 포스터. [사진=29CM]
이구데이 행사 포스터. [사진=29CM]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홈 파티와 선물 준비 수요가 늘면서 29CM에서 관련 상품의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29CM는 지난 4일부터 24일지 3주간 홈 데코 및 인테리어 아이템 거래액이 직전 대비 64%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9CM에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크리스마스’ 검색량은 이달 첫째 주 대비 2.5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형 인테리어 용품이 인기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테리어 주간 베스트 상품 10개 중 절반이 소형 인테리어 상품으로 집계됐다.

미니 트리, 조명, 와인잔, 인센스 홀더 등이 대표적이다. 더플로스포레스트의 ‘래빗츠 트리’는 일반 트리 대비 절반 정도 작은 크기에, 올해 인기를 끌었던 키링 인형을 달 수 있는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연말 에디션도 호응을 얻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가 29CM에서 단독 출시한 플러피 머플러&글로브 홀리데이 세트는 지난 22일 출시 직후 선물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여성 액세서리 주간 베스트 상품 3위에 올랐다.

29CM는 감각적인 연말 아이템을 찾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이달 ‘이구데이’ 기획전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공개한다. 이구데이는 매월 29일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상품을 29% 할인가로 제안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우선 이구어퍼스트로피(29’)와 패션 브랜드 ‘999휴머니티’가 협업한 머들 디퓨저 겨울 캡슐 컬렉션을 단독 론칭한다.

이와 함께 △르메메 △시티브리즈 △썸웨어버터 △아티드 등 29CM 인기 여성 브랜드도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이구데이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이탈리아 대표 커피메이커 ‘비알레띠’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이 협업해 만든 모카포트 에디션이 29CM에서 단독 선발매된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29CM는 모나미와 협업해 제작한 ‘29CM×153 모나미 볼펜’을 290원에 선물할 수 있는 29기프트(29GIFT) 이벤트를 일 9000명 한정 진행한다. 또 매시간 29분마다 호텔 다이닝 식사권, 어그부츠 등을 0원에 응모할 수 있는 ‘이굿딜’ 이벤트도 열린다.

29CM 관계자는 “11월 중순부터 증가한 크리스마스 홈 파티와 연말 선물 수요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아이템 카테고리 탭을 신설했다”며 “29일 단 하루 진행하는 이구데이에서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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