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가 유행?"...고등래퍼 양홍원, 정우성과 함께 결혼 없이 갑작스럽게 아빠 됐다

"혼외자가 유행?"...고등래퍼 양홍원, 정우성과 함께 결혼 없이 갑작스럽게 아빠 됐다

하이뉴스 2024-11-29 17: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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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가 유행?"...고등래퍼 양홍원, 정우성과 함께 결혼 없이 갑작스럽게 아빠 됐다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됐다.

양홍원은 11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품에 안은 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양홍원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또다른 사진에는 토끼 인형과 나란히 누워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며 아이의 엄마는 양홍원의 오랜 여자친구이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 없이 출산 소식을 먼저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낸 노래 중엔 여자친구 이름이 등장하는 곡도 있어 그의 여자친구 존재가 팬들에겐 낯설지 않다고 한다. 

연예 매체와 네티즌은 양홍원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적 없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그는 그간 악동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돼있다.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이를 인정했다. 지난 10월 '고등래퍼' 출연자인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받던 중 구치소에서 마약에 또 손을 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윤병호는) 할 거면 이렇게 끝까지 해야지. 어깨 펴 기죽지 마. 내 동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양홍원의 출산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선 "끝까지 책임지려는 자세 멋지다" "멋진 아빠"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비혼 출산과 결부 짓는 모습인데, 양홍원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거나 혼인신고를 실제 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양홍원은 2017년 '고등래퍼'에 서울 강서 지역 대표로 출전해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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