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7일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기초계획지원단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7일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기초계획지원단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자문 대상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고창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총108억원, 5개년)과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총46억원, 5개년),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사업(총5억원)이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될 대산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85억원, 4개년),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18억원, 4개년)이, 2026년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16억원, 3개년)이 본격화 됨에 따라 농촌협약 관련 사업이 연차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자문단은 군민 복지를 위해 고창읍(중심지)→면(기초거점)→배후 마을을 연결해 지역 현안에 맞는 농촌 공간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농촌다움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 활력 과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 모두가 차원 높은 서비스를 누려 '군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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