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장은 26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충남 시·군 체육회 협의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한 회장과 함께 선출된 새 임원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충남도체육회와 도내 15개 시·군 체육회 간 협의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한 회장은 "충남 15개 시·군 체육회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해 도 체육회와 시·군 체육회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체육회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6개의 전국대회를 치렀다. 이를 통해 4만 2000여 명이 청양을 방문하며 300여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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