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서대문구)] 천안시티 모따가 K리그2 득점왕에 올랐다. 도움왕은 FC안양 마테우스가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개최했다.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감독상, MVP 등을 발표하기 앞서 최다 득점상과 최다 도움상 시상이 있었다. K리그2 최다 득점상은 천안 모따, 최다 도움상은 안양 마테우스였다.
모따는 올 시즌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 선두에 올랐다. 최다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했다. 머리로 7골, 왼발로 6골, 오른발로 3골을 터트리는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다.
마테우스는 이번 시즌 36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최다 도움을 생산했다. 어시스트 능력뿐만 아니라 득점 능력까지 뽐내며 안양 승격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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