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가요계 복귀를 시사했다.
29일 탑이 자신의 SNS 게시물 댓글 속 "'DOOM DADA' 2.0는 언제?"라고 물은 한 네티즌 질문에 "2025"라고 답했다.
'DOOM DADA'는 지난 2013년 발매한 탑의 솔로곡이다.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를 통해 복귀하는 탑은 내년 가요계 컴백까지 암시하는 댓글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탑은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드러나 군 복무 중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선고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탑은 의경 신분을 박탈, 남은 복무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해 채웠다. 범법 행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탑은 2020년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것"이라며 은퇴를 시사했으나 '오징어게임2'를 통해 복귀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