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취약 게층 여성 청소년 응원에 나섰다.
29일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너의 날’이라는 이름의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취약 계층 가정의 만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 약 900명에게 여성용 위생용품 같은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여성용 위생용품 구입을 도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굿네이버스 경기중남지부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임직원 20명은 약 3개월 분량의 여성용 위생용품, 파우치, 온누리 상품권, 종합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강릉공장을 통해 강원도 지역 후원으로 시작된 ‘빛나는 너의 날’ 지원 사업을 올해는 경기도를 포함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지속적 시행 및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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