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어 2회 연속 지정…강원도 내 유일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부문 인증 도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시는 2022년 처음 스마트도시 첫 인증을 받았다.
이어 올해 2회 연속 인증을 받게 돼 오는 2026년까지 스마트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시작한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강릉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강원도 내 유일한 스마트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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