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GS25, 연말 주류 고객 잡는다

GS25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2월 연말을 맞아 가성비와 프리미엄 상품을 모두 아우르는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 샴페인을 필두로 ‘이달의 와인/위스키’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인 △마리스튜아트뀌베브뤼(5만5000원) △페리에주에그랑브뤼(8만7000원) △ 파이퍼하이직레어나이트13(39만9000원) △파이퍼하이직레어로제14(59만원) 등 샴페인15종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레드·화이트 와인도 준비했다. △친자노프로스프리츠(9900원) △발비소프라니스푸만테(1만2900원) △보시오크리스마스모스카토(1만4900원) △라파우라로헤딜런스쇼블(3만4900원) △샤또롤랑드비2015(4만9900원) △샤또딸보2015(18만1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과일이나 음료를 섞어 즐기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위스키도 마련됐다. 1만원대 상품부터 5만원대의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12월 혜택가 외에도 GS25는 ‘이달의 와인/위스키’ 상품에 대해 GS Pay와 POP카드 결제 시 20% 페이백 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을 앞두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와인과 위스키를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12월 한 달 동안 맥주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대표 상품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발포주 엑스파니아캔500ML다. 해당 상품은 6캔(1번들) 구매 시 5940원, 1캔당 가격은 990원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이네켄500ML, 타이거500ML, 칼스버그500ML(4캔 1만 원)와 △칭따오500ML, 아사히쇼쿠사이340ML, 에비스350ML(6캔 1만3500원), △에비스500ML(6캔 1만8000원) 등 한정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GS25는 해장술로 즐겨 마시는 칵테일 ‘레드아이’를 레시피로 한 '토마토 발포주'(토마토레드아이스타일)에 이어 국내 캔맥주 최초로 생라임 슬라이스를 직접 담은 ‘생라임’ 이색 맥주를 새롭게 준비했다.

안재성 GS25 주류팀 MD는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12월을 맞아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주류 상품과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