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커세어는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는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을 29일 발표했다.
최첨단 GPU의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파워 서플라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차세대 그래픽카드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세어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을 최적화해 기존 시스템과 차세대 시스템 모두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가장 최근 출시된 그래픽 카드는 12V-2x6 GPU 전원 커넥터를 요구하며, 이는 차세대 GPU에서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커세어는 750W부터 1500W까지 다양한 모델의 파워 서플라이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일반 사용자는 물론 고출력 파워 서플라이를 원하는 PC 매니아나 오버클럭 유저에게도 최적의 성능을 위한 충분한 전력을 제공한다. 커세어의 모든 파워 서플라이는 최고 품질의 부품으로 제작되어 높은 신뢰성, 우수한 효율성, 그리고 긴 수명을 자랑한다.
차세대 고성능 그래픽 카드에는 최대 450W 이상의 전력이 필요할 수 있으며, 고성능 CPU와 기타 고전력 구성 요소를 고려할 때 더 높은 출력의 파워 서플라이가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커세어 ‘RMx 시리즈’는 최대 1000W까지 지원하며, 사이베네틱스 골드(Cybenetics Gold) 인증을 받은 풀 모듈형 파워 서플라이다. ‘RMx 시리즈’는 표준 모델과 ‘시프트(SHIFT)’ 모델로 나뉘며, ‘시프트(SHIFT)’ 모델은 모듈형 케이블 인터페이스를 측면에 배치해 설치 편의성을 높였고, 최대 1200W까지 지원한다. 고성능 빌드에 적합한 ‘RMx 시리즈’는 특히 저소음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표준 모델과 ‘시프트(SHIFT)’모델에 모두 140mm 마그네틱 돔 베어링 팬이 탑재됐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