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데이콘(대표 김국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헬스케어 데이터 경진대회와 AI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와 교육은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비롯한 강원지역 14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콘은 강원지역 대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등 Data Science 전반에 걸친 기본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학습을 제공했다. 학습자들은 데이터 전처리, 분석 모델 구축 및 평가 등 실질적인 기술을 학습하며, 이를 바탕으로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았다.
헬스케어 데이터 경진대회는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표준 코호트DB를 활용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로 나뉘어 2가지 부문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데이터셋을 다루며 실무와 유사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콘은 다양한 Data Science 학습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데이스쿨’을 통해 Data Science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아우르는 단계적 학습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년부터 AI 경진대회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데이콘은 유니콘 스타트업 매드업, 금융보안원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며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도입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AI 경진대회와 교육은 강원지역 대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AI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이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이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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