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재향군인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먼저 현충탑 참배를 통해 호국원에 안장된 2만2000여 국가유공자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학생들은 현충관에서 보훈 영상을 시청하고 국가유공자 안 ·이장, 배우자 합장, 주요 인사 참배 및 의전 지원 등 호국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교순 원장은"국립묘지 참배를 통한 우리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을 바란다"며"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넓혀 미래세대 나라사랑체험 교육 장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호국원은 국가인재개발원, 충북자치연수원, 육군학생군사학교 등의 기관 교육생 대상 정례적 나라사랑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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