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민트로켓이 개발한 해양 어드벤처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판매량 500만 장을 달성하며 한국 게임 산업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23년 6월 28일 출시된 이 게임은 심해 탐험과 물고기 사냥, 초밥집 경영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에는 스팀에서 긍정적 평가가 97%를 넘어서며 '압도적으로 긍정적' 칭호를 달고 있다.
출시 직후 데이브 더 다이버는 스팀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강렬한 데뷔를 알렸다.
이후 국내 게임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게임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공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K-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민트로켓은 "전 세계 많은 유저가 데이브와 함께 블루홀의 비밀을 탐험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 재미있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가을 할인 행사를 통해 오는 다음달 4일까지 스팀 플랫폼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만6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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