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자색 고구마 붕어빵을 마켓컬리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산 자색 고구마에 꿀을 더해 구수한 풍미와 달콤한 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믹스 기술과 찹쌀가루를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 입 크기로 제작됐으며 사랑에 빠진 붕어 깜짝 놀란 붕어 당찬 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출시를 기념해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결합한 협업 프로젝트다. 앞서 출시한 육즙+왕교자와 츄러스 2종은 두 달간 각각 6만8000개 3만개가 팔렸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차별화된 맛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12월에 제일맞게컬리 차돌김치왕교자 등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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