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사장으로 승진한 노경래 DX부문 VD사업부 영업전략그룹장은 마케팅, 해외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VD 제품 영업 전문가로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셀아웃 확판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주선 DA사업부 회로개발그룹장 부사장은 생활가전 제품군에 탑재되는 회로·인버터·센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가전의 기능 고도화, 차세대 제품군의 센서 개발 등 성과를 창출했다. 장소연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팀장 부사장은 브랜드 마케팅 및 제품 광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내 AI 가전 마케팅 강화, 갤럭시 브랜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 삼성전자는 S/W 개발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박정호 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사장은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리딩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이형철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S/W PL2그룹장 상무는 갤럭시 AI 개발 과제 주도, 폴더블 제품의 S/W 기능 완성도를 제고했고 이문근 DX부문 DA사업부 서비스S/W그룹장 상무는 생활가전 제품의 폭넓은 S/W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서비스 기능 강화, 제품 간 연결성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확대 등 고객경험을 지속 개선했다.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성과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및 40대 부사장도 발탁했다. 39살의 하지훈 DX부문 CTO SR 통신S/W연구팀 상무는 vRAN 차별화 기술을 리딩하며 통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49살의 이귀호 DX부문 VD사업부 광고Service그룹장 부사장은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리딩하였으며 신규 광고 사업기회를 지속 창출했다.
또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들을 발탁하는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를 강화했다. 서정아 DX부문 MX사업부 디지털 커머스(Digital Commerce) 팀장은 거래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을 실행하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DX부문 동남아총괄 TSE-S법인 Sitthichoke(시티촉) 상무는 태국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MX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지속 성장시켰으며 글로벌 확산 가능한 셀아웃 플랫폼 사례를 발굴하는 등 영업 리더십을 입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였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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