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당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게임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가 8년 만에 기적적으로 컴백했다.
헬로 게임즈(HELLO GAMES) 창업자 숀 머레이(Sean Murray)는 29일 X를 통해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모를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노 맨즈 스카이가 스팀에서 긍정적인 평가 80%를 넘어서며 전체 평점이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으로 올라선 것에 대한 기쁨을 표출한 것이다.
출시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노 맨즈 스카이는 게임이 출시된 후 유저들 사이에서 큰 실망과 함께 '노 잼즈 스카이'라는 오명까지 썼었다.
그러나 커뮤니티 피드백에 꾸준히 응답하며 사후 지원에 힘썼고, 대규모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수만 건의 부정적인 평가를 긍정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노 맨즈 스카이의 다음 목표는 스팀의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 평가를 받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95%에 도달해야 한다.
한편 헬로 게임즈의 다음 프로젝트는 '라이트 노 파이어(Light No Fire)'로, 노 맨즈 스카이보다도 더욱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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