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과거 귓불 주름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이경규가 60대답지 않은 건강한 관절을 자랑한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SBS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는 무릎관절염에 대해 다룬다.
이번 방송부터 외부 스튜디오가 아닌 목동 SBS 사옥에서 녹화를 진행하게 된 이경규는 "목동 본사로 입성했다는 건 정규 편성이 된 것이 아니겠냐"며 너스레를 떨더니 "이 모든 것이 내 덕분"이라고 자화자찬을 늘어놓는다.
그러면서 공동 MC인 이윤아 아나운서를 향해 "목동으로 왔다는 건 아나운서 즉시 교체가 가능하다는 뜻", "대기실에 새 아나운서가 와 있다"라고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다.
한편, 오늘의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이경규는 이윤아를 향해 "관절이 안 좋을 관상"이라고 안쓰러워하더니 급기야 이윤아 아나운서의 무릎 검사 결과가 걱정된다며 눈물을 훔친다.
아니나 다를까 앞선 방송에서 무릎 MRI 검사 결과 '관절왕'에 버금갈 정도로 나이에 비해 관절이 깨끗하다는 극찬을 받은 이경규와 달리, 이윤아의 무릎에서는 ‘물혹’이 발견되어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이에 이경규는 눈물을 훔치며 "관절이 안 좋으니 MC 자리를 내려놓으라"고 이윤아의 강제(?) 하차를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를 눈물 짓게 한 이윤아 아나운서의 무릎 건강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은 오는 12월 1일 오전 8시 35분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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