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인 괴물 '재쓰비'와 형님들이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혜성같이 등장한 3인조 혼성그룹 재쓰비의 재재, 승헌쓰, 가비가 출연한다. 이들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승헌쓰는 "'아는 형님'은 내 인생에서 두 번째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이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좀처럼 TV 출연을 하지 않던 승헌쓰가 과거 강호동이 진행했던 '스타킹'에 '깝고딩'으로 출연한 이후 10년 만에 강호동과의 재회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이목을 끈다.
긴장이 풀린 승헌쓰는 SNS를 뜨겁게 달군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라이브 무대부터 레드벨벳의 '빨간 맛' 속 기계음 흉내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넘치는 끼를 자랑한다.
재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위키드'등 화제를 모았던 해외 배우들과의 영어 인터뷰 비하인드를 밝힌다. 재재는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영어 인터뷰를 망설이기도 했다며 "과외를 받으며 모의 인터뷰를 연습하고 사전 스크립트를 만들어 싹 다 외워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2부에서는 재쓰비의 신곡 '너와의 모든 지금' 가사를 모티브로 한 '나와의 모든 지금 칭찬해'를 진행하며 나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재쓰비와 형님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3인조 혼성그룹 재쓰비의 통통튀는 매력과 환상의 케미는 30일(토)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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