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식물성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겨울 시즌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Rainbow 2024'로 정하고 시즌별 색깔에 맞춘 무지개 파이토케미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뜻하는 파이토와 화학 케미컬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화학물질이다.
이번 겨울 시즌 메인 컬러는 보라와 검정으로 흑미 톳 파래 김 트러플 등을 활용했다. 보라색과 검은색 계통의 과일 채소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신메뉴는 매운 낙지 짜글이 통낙지 두마리 매콤 칼낙지 들기름 삼색 꼬막 정식 흑미 톳솥밥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돈까스 등 5종이다. 들기름 삼색 꼬막 정식은 씨앗 젓갈로 만든 꼬막 앙념장의 매콤한 감칠맛과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흑미 톳솥밥은 흑미밥에 쯔유로 버무린 톳을 올린 솥밥 메뉴로 수향미로 지어 고소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돈까스는 블랙 트러플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과 푸드엠파이어 이대서울병원점 용인세브란스점 창원한마음병원점 남산왕돈까스 신세계센텀몰점에서 만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지개 색깔 영양소 활용 메뉴에 대한 고객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겨울 신메뉴 라인업 역시 맛과 건강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재료를 엄선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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