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4호골 터졌다! 토트넘, 로마에 2-1 리드(전반 종료)

손흥민 시즌 4호골 터졌다! 토트넘, 로마에 2-1 리드(전반 종료)

인터풋볼 2024-11-29 05:5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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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AS 로마에 2-1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조별 리그) 5차전에서 AS로마에 2-1 리드를 잡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손흥민, 솔란케, 존슨, 사르, 벤탄쿠르, 쿨루셉스키, 그레이, 데이비스, 드라구신, 포로, 포스터가 선발 출전했다.

로마는 3-4-2-1 전형으로 맞섰다. 도우비크, 엘 샤랴위, 디발라, 앙헬리뇨, 코네, 파레데스, 셀릭, 은디카, 훔멜스, 만치니, 스빌라르가 출격했다.

이른 시간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사르가 훔멜스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 이후 로마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전반 5분 디발라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12분 앙헬리뇨가 코너킥 상황에서 슈팅을 가져갔으나 무산됐다.

두드리던 로마가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0분 은디카가 디발라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하려고 했지만 등에 맞았다. 그런데 이 공이 오히려 토트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로마가 분위기를 탔다. 전반 23분 엘 샤라위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토트넘은 땅을 쳤다. 전반 2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존슨, 솔란케가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전부 막혔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 28분 디발라의 슈팅을 포스터가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29분엔 사르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았다.

토트넘이 다시 앞서갔다. 전반 33분 사르가 침투하는 쿨루셉스키에게 패스했다. 쿨루셉스키가 왼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존슨이 감각적으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토트넘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6분 쿨루셉스키의 슈팅이 로마 골대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공을 손흥민이 강하게 마무리 지었으나 허공을 갈랐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가 선방했다. 토트넘이 2-1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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