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질적인 문제가 또 나온 날이다. 팬분들께 죄송하다."
서울 삼성이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패했다.
삼성은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수원 KT와 홈경기를 71-83으로 패했다. 삼성은 이날 패배하며 2승 9패로 정규리그 최하위를 이어갔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우리 팀의 고질적인 문제가 또 나온 경기였다. 턴오버를 22개, 2점 성공률은 47%였다"며 "팬분들게 죄송하다. 골밑 슛 훈련도 더 열심히 시키고, 드리블 연습도 더 열심히 시키겠다"고 복기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의 가장 큰 변수는 우리 자신이다. 속공 처리를 잘 하고, 팀 파울 남을 때 상대 공격을 잘 끊고,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지샷 넣는 것, 자유투 넣는 것, 와이드오픈 3점 슛을 잘 넣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경기 전 걱정했던 마커스 데릭슨의 부진이 이어졌다. 8분 51초 동안 뛴 데릭슨은 슛 시도가 아예 없었고, 자유투로 한 점을 넣은 게 전부였다.
김효범 감독은 "많이 답답하다. 데릭슨도 답답할 것"이라며 "코번이 발목 통증이 있는 게 더 큰 문제다. 경기력은 나오지 않지만, 데릭슨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 입장에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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