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박효신 언제부터 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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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는 곡이 있다. 바로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뷔가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재즈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둘은 언제부터 친했을까? 그동안의 찐친 모먼트를 모아봤다.

시작은 2022년 1월 31일! 이날 새벽 뷔가 박효신과 만나 노래를 부르는 다정한 모습의 영상을 게재했다. 흘러나오는 노래는 맷 말티스(Matt Maltese)의 ‘Less and Less’. 최근 맷 말티스가 내한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때 깜짝 게스트로 박효신이 등장해 ‘Less and Less’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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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뷔는 박효신의 찐팬?
뷔는 팬들 사이에서 유우우명한 박효신 팬이다. SNS를 통해 “신곡이 간절하다”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의 ‘Sound of Winter’(겨울소리)를 게재한 적이 있으며, 팬들에게 박효신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이제는 찐친이다.
이외에도 박효신과 함께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한 사진을 공개하거나, 뷔가 박효신의 팬미팅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스페셜 DJ로 함께 활약하기까지. 내년 6월 10일, 뷔가 전역한다면 둘의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을 듯!
한편,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공식 뮤직비디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신세계스퀘어 및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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