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로원 안나의 집에서 봉사단체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만들기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는 28명의 회원으로 매월 안나의 집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봉사단체는 18명의 회원으로 13년째 텃밭에서 배추 등을 재배해 김장 재료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종규 따뜻한 세상만들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안나의 집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온 단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봉사에 방문한 김길원 센터장은 “여러 봉사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살피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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