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능원 자원봉사단 나눔 봉사활동 단체사진. |
이날 봉사단은 오전 봉사활동에 이어 오후에는 인성교육과 시설 참관 시간을 가졌다.
오웅진 신부는 인성교육에서 "음성꽃동네는 세계의 에너지-사랑을 만드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물방울이 실개천이 되고 강이 되어 바다로 흘러가듯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사람됨"을 강조했다.
재세능원 배동주 담당자는 "이번 나눔 활동과 인성교육을 통해 상식과는 멀리 떨어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비상식의 행복'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세능원은 올해부터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하나되는 사랑으로 세상을 응원할 사회공헌사업'을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